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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에서 가을남자로 변신한 김광규는 바이크를 타며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지난 번 나혼산 출연이 떠오르는 공원에서의 나홀로 운동장면이 어김없이 연출되며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풍경마저 적적해 보이는~~ㅡㅡ 얼마 전까지는 어르신이 많아서 못 했는데라고 토로하던 김광규는 곧바로 거꾸리 운동기구로 향합니다. 



왠지 모든게 짠~~ㅎㅎ 이어 벤치 프레스와 평행봉까지 도전하지만 힘에 부쳐 발을 동동 구르는 ㅋㅋ 쉬지 않고 공원을 종횡무진 누비며 모든 기구를 평정한(?) 김광규는 나무 등치기로 운동을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김광규는 탁구 동호회 활동으로 운동을 이어가는데요. 마음과는 달리 휘청거리는 몸짓과 헛스윙으로 2% 부족한 면모를 보인다고 해 역시나 짠~~ (무얼해도 짠한 광규씨ㅡㅡ) 열혈 수강생답게 열정적으로 수강을 마친 뒤 2대2 복식 게임에 도전해 숨겨왔던 실력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나혼자산다 장도연은 얼떨결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BTS 뷔의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엄훠~ 꽤 잘 어울리네요.^^) 짧은 머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그녀는 파격적인 변화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는데 설상가상으로 끝없는 손질이 이어지자 두려움을 호소하기 시작해 웃음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단장을 마친 머리를 본 장도연은 "뷔는 아니고 부(?)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역시 개그우먼 다운 멘트~) 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양세찬은 달라진 게 없냐는 장도연 말에 "성형했어?"라고 한다고~ㅋㅋ



두 사람은 자전거 타기 도전에 나섰는데 장도연이 자전거를 타지 못해 양세찬이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예고를 보니 쉽지 않을 듯 보이네요.^^ 과연 장도연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김광규의 <가을이 오면> 장도연의 <자전거 도전>이 예고되어있는 이번 주 나혼자 산다 371회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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