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4회에는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투명소녀는 누가 가져가게 될지 궁금한데요.

 


이날 4회 방송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오롯이 묻어나는 레이나, 세라, 소율의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멤버들은 노래가 공개된 이후, 안무 연습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안무 멘토는 배윤정!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멤버들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윤정은 안무를 숙지하지 못한 멤버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는데요. 너희도 알지 않느냐. 여기는 총만 없지 전쟁터다라며 카리스마를 보이며 멤버들을 더 열심히 할 수있도록 자극시키기도 했습니다. 



배윤정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서라면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눈빛만으로 포스를 자아내며 예리하고 날카롭게 짚어내는 능력이 있는듯~ 멤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듯~ 



배윤정은 현재의 상태를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해 한 명씩 돌아가며 춤을 추게 했고, 이때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나다는 외롭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노래를 자신만의 섹시함으로 새롭게 표현해내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로 연습이 부족했던 수빈은 대부분 틀린 안무임에도 벽한 표정으로 마무리하는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배윤정은 미쓰백 멤버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는데요. 딱 한 시간을 줄테니 다시 연습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주어진 시간 내내 쉬지 않고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본 백지영은 그동안 자의 반, 타의 반, 공백기가 있어서 그사이에 절실했던 시간을 지나 공백의 타성에 젖어있는 것이라며 윤정의 쓴소리가 자극됐을 거라 생한다면서도 멤버들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드디어 투명소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 무대가 시작되었는데요.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레이나는 처음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슬픈 가사를 역설적으로 표현해 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투명소녀 소율의 무대를 본 배윤정은 표정, 표현 적당히 굉장히 잘한 것 같다고 칭찬했는데요. 아쉬운점은 의상이나 분위기 컨셉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라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투명소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해 여인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무대를 선사했지만 윤일상 멘토는 자신이 주고자 했던 메시지가 없다며 혹독한 평가를 내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세라는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투명소녀 곡은 누가 가져가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요. 이날 티아라 소연은 후배들의 인생곡을 빼앗고 싶지 않다며 하차 의사를 밝히고 후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