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트롯 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망의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개인 무대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지난 듀엣 미션의 결과를 180도 뒤집는 역대급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가수 홍경민이 결승전 공약으로 영화 '복면달호'의 주인공인 봉필이(차태현)와 듀엣 무대를 하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홍경민은 리틀싸이 황민우와 싸이의 '나팔바지'를 불러 듀엣 미션 최고 점수를 기록, 1위에 등극한 바 있는데요. 홍경민의 야심 찬 결승 공약에도 불구하고 그의 무대에는 예상치 못한 혹평이 쏟아져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해 그의 무대에 대한 궁금케 하고 있는데요.
특히 진성 레전드 심사위원은 편곡을 너무 폭넓게 했다고 냉혹한 심사평을 해 홍경민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홍경민이 듀엣 미션에 이어 개인 미션 후에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황민우는 엄마, 아빠를 위해 이 무대가 너무나도 절실하다며 각오를 전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이스트롯으로 재발견되고 있는 조문근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선곡 치트키로 소름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뭉클한 소감과 함께 노래를 시작한 조문근은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부르지는 못했던 히트곡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조문근의 후렴구 절규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모두 일시정지되었다고 해 그 무대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이에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정말 유명한 명곡이지만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어려운 노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 역시 "작은 거인 같다. 탐나는 목소리”라면서 "앞으로 얼마든지 우리 대열로 와도 좋을 것 같다"는 극찬과 함께 환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상상 이상의 평가에 조문근은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혔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가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을지, 또 한 번 서바이벌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준결승전 16인 가운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10인이 가려질 보이스트롯 11회는 1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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