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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79 80회에서 배우 이상이가 심쿵 프로포즈부터 초고속 결혼선언까지 예측불가 엔딩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날 윤재석이 송다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할 뿐만 아니라 초고속 결혼 선언을 위해 소주까지 들이키고 용기를 내어 송가네로 돌격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다재커플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윤재석은 독립해서 살 집을 둘러보던 중 송다희에게 "어, 맞아. 나랑 같이 살자. 나랑 결혼하자 송다희"라며 진지하게 프로포즈를 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놀란 송다희는 말도 안된다며 이제 막 편입했고 졸업도 한참 남았다고 복잡 미묘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당황한 송다희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윤재석은 요즘 프로프즈 트렌드에 맞게 직업, 재력, 건강 등 자신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진심이 가득 담긴 외조 계획서까지 내밀며 송다희를 감동시켰습니다.  



프로포즈부터 외조 계획서까지 송다희를 향한 윤재석의 찐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였는데요.^^



두 사람은 그렇게 가족들이 모두 모인 집으로 용기내어 들어갔는데요. 부모님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릎을 꿇은 두 사람. 재석은 다희씨랑 결혼하겠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어머님 아버님 이라고 폭탄발언을 던지며 온 식구들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는데요. 과연 이 후 이들의 전개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재석과 다희의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들에 관해서도 관심이 뜨거운데요. 실제로는 재석이 연하라고 하네요.^^ 다희 역할을 맡은 이초희는 1989년생 32세이고, 재석역의 이상이는 두 살 어린 30세라고 합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50부작 100회 방송 예정인데요. 후속으로는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이장우, 진기주 등이 출연하는 <오! 삼광빌라>가 9월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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