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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맏언니 박세리 뿐 아니라 펜싱 남현희, 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 피겨 곽민정, 수영 정유인 등 선수들과 함께 합니다. 이중 맏언니 박세리는 "우리끼리 종목을 달라도 운동선수라는 공통분모로 통하는게 많다. 새로운 추억이 될거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박세리편 재밌게 봤었는데, 이제 고정 예능까지 맡았다니 정말 기대되네요.^^



'노는언니'는 스포츠 선수로,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로 살아오느라 부상도,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시간 속에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왔던 그녀들의 또 다른 면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포츠경기 외에 모습 외에는 또 어떤 모습들이 그려질지 궁금해집니다.



이들은 승부와 기록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소확행과 버킷리스트에 채워둔 바람들을 하나씩 이뤄가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멤버 간 케미스트리는 물론,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색다른 도전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이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라는 박세리는 이같은 취지에 공감했다며 종목이 다르지만 여성 운동선수 출신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세리는 여자 선수들은 왜 방송에 노출되지 않을까 안타까움도 있고 많이 보이길 바랐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기획돼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시청자 1인으로서도 많이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스포츠팬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일듯~



승부의 세계에서 벗어난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일탈을 보여줄 '노는 언니'는 예능에 출연할 선수들의 또다른 부캐도 기대되고 선수들간의 케미도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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