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둘째딸 정소울 공개 (아빠 붕어빵)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 특집으로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스페셜로 다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그 사이 라니 동생 둘째 소울이가 태어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는데 엄훠나! 눈이 어찌나 크던지 ㅋㅋ 아빠랑 붕어빵이더라구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동상이몽2를 다시 찾은 이윤지는 생후 72일 된 둘째 딸 소울이를 육아하는데 정신없는 모습이었는데요. 

남편 전한울과 똑 닮은 소울이를 보고 이윤지는 "여보 출근 안했네"라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정한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혼자 아이를 보는 아내가 힘들까봐 둘째의 젖병을 닦고 출근했는데요. (역시~ 여전히 자상하시네요.^^)

둘째가 조그맣게 내는 소리에도 벌떡 일어난 이윤지는 언니가 된 라니의 든든한 도움으로 한결 편한 육아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라니가 출산과정에 참여해 자연스레 받아들여졌다.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동생 소울이를 품에 안고 돌봐주며 여전히 사랑둥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심지어 라니는 소울이의 분유를 섞어주고 모빌로 놀아주는 등 이윤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모습이 왠지 의젓하면서도 라니도 아직 6살인데.. 짠하기도~~했네요.ㅡㅡ

이윤지는 라니가 차근차근 크고 있었는데 두 달 새에 확 커버린 것 같다고 말하자 두 딸의 엄마 소이현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한울은 단유한 이윤지를 위해 조촐한 축하 파티를 준비했는데요. 닭발, 떡볶이 등 그동안 먹지 못했던 매운 음식으로 파티를 연 두 사람은 오랜만의 둘만의 시간에 행복해 했습니다.

하지만 한때 이들 부부에게도 위기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3년차쯤 서로 얼굴 볼 시간이 부족하고 대화할 시간도 없었다며 이윤지는 혼자 카페에 앉아서 이삶, 이사람을 잘 모르겠다 생각한 적이 있고, 정한울 역시 당시 집에오면 아내는 없고 라니 엄마만 있었다며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이윤지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바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제 네 식구가 된만큼 앞으로 라니와 소울이 두 딸들과 함께 더 ~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해 봅니다.^^ 

동상이몽2의 3주년 홈커밍 특집은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를 비롯해 장신영 강경준 부부, 윤상현 메이비 부부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는데요.

다음주 예고편에는 배우 송창의 부부의 현실 일상이 최초 공개될 것이 예고되면서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