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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그동안 활약했던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그동안 정말 잼나게 봤는데 넘 아쉽네요..ㅡㅡ (개코같은 남자 활동하시느라 바쁘신가..ㅡㅡ)

살림남에서 그간 3년동안 (우와~ 시간 참 빠르게요~)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일상이 오늘 밤 방송됩니다. 



지난주에도 트바로티 김호중을 찾아가 노래 스킬을 배운 광산 김씨 부자들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재밌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지난 2017년 6월 살림남에 첫 출연하게 된 김승현은 딸 수빈과 다시 쓰는 부녀일기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주었는데요. 여기에 김승현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 구성원 각자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부곽되면서 인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 광고를 찍을 정도로 가족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이었는데요. 김승현 역시 살림남2에 출연한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김승현은 2018 KBS 연예대상 쇼 오락부문 우수상, 2019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김승현은 한 프로그램의(알토란) 작가와 결혼에 골인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행복한 가정까지 꾸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가족들과 함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족사진 앨범을 보면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특히 어색했던 딸 수빈이와 함께 간 첫 놀이동산 데이트부터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던 과정이 그려지며 따뜻한 가족애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혼부 고백 이후 공백기를 거치며 옥탑방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김승현의 가슴 아픈 첫 방송부터 마침내 결혼식장에 들어선 벅찬 순간까지..  가족들은 주마등처럼 펼쳐지는 다사다난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연신 웃음과 눈물을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하며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로 또 한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살림남2 마지막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 아침마당 비하인드 스토리와 떠나보내기 아쉬운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KBS2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늘 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에서 밝혀진다고 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편성표를 통해 재방송 시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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