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읽씹 안읽씹> 최초 무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지난주에 이어 TOP7과 현역7의 대결이 이어졌는데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는 노래방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획득한 점수의 2배를 90점 미만이면 나온 점수만큼 차감하는 찬스를 쓸 수 있는 권한을 각 팀에 부여하는 방식이었는데요.

김호중에게 이날 사랑했지만이 신청되었고 이에 김호중은 김희재랑 이 곡을 굉장히 많이 불렀다며 김희재와 듀엣을 요청했고 신청자 역시 너무 좋다는 반응에 두 사람은 그렇게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김희재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음성에 김호중의 짙은 음성이 더해져 정말 너무 감동적인 무대가 탄생했는데요. 두 사람의 화음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좋았는데요. ( 너무 아름다웠다는 표현이 맞을 듯~ )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장민호의 <읽씹안읽씹> 최초무대! ㅎㅎ

녹화 2주전 공개되었다는 뜨끈뜨끈한 신곡 <읽씹안읽씹>이 혹시나 노래방 기계에 등록되지 않았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찾을 수 있었네요. ^^ 

영탁이 화음을 넣고 임영웅과 김호중이 코러스를 맡았는데요.^^

이제 뭘 해도 재밌는 장민호는 이날 읽씹안읽씹 노래로 모두를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영탁이 작사한 유쾌한 가사와 장민호의 구성진 목소리가 어우러져 정말 좋았는데요. 특히 가사와 어울리는 춤이 어우러져 흥겨운 무대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ㅋㅋ (대박날듯~~) 또한, 붐의 신들린 연기까지 증말 웃겨 쓰러지는줄ㅋㅋ

장민호는 이날 <읽씹안읽씹> 무대로 91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 했는데요. (역쉬~ 장민호의 인생은 역쩐인생~~ 노래따라 가네요. ㅎㅎ)

사랑의 콜센타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인데요. 

인기를 더해 갈수록 저를 포함해 몇부작이냐 마지막회 언제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당분간은 계속 할 것으로 보여 넘 다행입니다.

그럼 혹시나 장민호의 <읽씹안읽씹> 무대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영상을 올려봅니다.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