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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초가 리부팅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기획의도


"꿈.. 사랑.. 당신도 포기하고 있나요?" 포기의 시대다.


많은 이들이 갖가지 이유로 꿈을 포기하고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이내 사랑을 포기한다.


그런 건 다 처지가 돼야 하는 거라고, 돈과 시간 없인 할 수 없는 거라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오늘날, 꿈과 사랑은 누군가의 특권이 되어버렸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격렬히 사랑하고 꿈꾸고 싶지만, 애써 그 욕망을 부정하고 누를 수밖에 없는 현실. 욕망 따위 처음부터 없던 사람처럼 무미건조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당신.



"꿈.. 사랑.. 당신에게도 사치인가요?"


정녕, 꿈과 사랑이 진짜 사치인 그런 슬픈 세상이라면, 일주일에 2번만이라도, 그 사치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 종일 무겁기만 했을 당신이 텔레비전 앞에서 누릴, 가장 설레는 사치. 있는 힘껏 가볍게,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댈 로맨스!


그리고 결국엔 느꼈으면 좋겠다. 언젠가 느꼈었던 사랑의 감정이 또 찾아올지 모른다는 설렘. 그리고 당신도 그런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다는 위로. "그것이 바로, 이 드라마가 당신에게 주는 사치스런 선물."





노애정 (송지효) 영화사 [엄지필름] 프로듀서

애.정. 평생 애정만 받고 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하지만 성이 노,(일할), (늙을)인 바람에 NO애정이 된 불운한 케이스. 영화가 좋아 영화학도가 되겠다며 한국대 연영과의 캐발랄녀로 이름을 떨치던 그녀가, 인생 계획에도 없던 ‘싱글맘’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한 일.


처음엔 고민할 여지도 없이 아이를 지울 셈이었다. '초음파로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으니 도저히 못지우겠다' 라던 말. 그때까지도 우스운 말이었으니까. 하지만 어느 순간 애정은 깨달았다. 

아이를 가진 그 순간부터 이미 엄마가 되어버렸단 사실을. 혼자서 애정을 떳떳하게 키워온 자신의 엄마처럼, 그녀 또한 엄마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단 사실을. 자신의 엄마처럼 '아기'도 '인생'도 절대 포기하지 않은 그런 '엄마'가 돼보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괜찮아. 내 이름은 애정이니까. 아버지 말씀처럼 애정 가득한. 노애정!!


오대오 (손호준) 필명 '천억만' 베스트셀러 소설가 나쁜데 끌리는 놈.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헐리웃에서 메가 히트까지 치고 온 시나리오 작가.


펜과 종이로 하는 일엔 천재적이지만, 기계, 음식, 패션 등등 그 외적인 모든 분야에선 무능하기 짝이 없다. 이 와중에 쓸데없이 수려한 그의 외모는 이 극단적인 장점과 단점 사이에 묻혀 늘 빛을 발하지 못한다. 심지어 '근.자.감'이란 게 늘 과하게 흘러넘쳐 재수가 없단 오해를 사기 일쑤. 역시 중간이란 게 없는 이 남자. 그의 절절한 멜로 대사에 안 우는 남자 없고, 안 설레는 여자 없다.



그동안 당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항간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쇠한 작가라는 둥, 멜로를 위해 태어난 천재 십 대 작가라는 둥,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까지 돌고 또 돈다.


영화의 초대박 성공으로 이전에 썼던 원작 판권까지 사들이겠다는 영화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베스트셀러 소설가로도,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동시에 성공해 몸값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메일함에서 낯익은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류진 (송종호) 모든 게 완벽한 톱스타 잘났는데 짠한 놈.


쏭엔터의 대표 배우이자, 국민 남사친이라는 수식어로 나날이 인기 급상승 중인 톱배우.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능력이면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이 남자! 류진이란 인간, 너무나 완벽하도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또 놀랍도다!



뭐든 타고난 것 같아 보여도, 그는 실은 엄청난 노력파다. 주변 시선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완.벽.주.의. 중증 환자에, 완벽한 선택을 위한 최대 부작용인 '결정장애' 까지. 그럼에도 그는 언제나 베스트를 위해. 모든 걸 괜찮은 척, 타고난 척 연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연마된 연기력이 현재의 톱배우 류진을 만들었으며, 그는 어느새 '류느님'이 되어 있었다.



오연우 (구자성) 한박중학교 체육교사 어린데 설레는 놈.


오연우라 쓰고 선샤인이라 읽고 싶은 남자.


혹자는 그가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만드는 게 아니냐 말할 정도. 시종일관 따스한 미소 때문인지, 연우의 학교 학생들에게 그는 준 연예인급으로 대우.



이렇게 완벽한 그가 결혼을 왜 안 했는지 묻는다면? 글쎄.. 첫사랑을 못 잊어서? 맞다. 그에겐 잊지 못한 첫사랑이 있다. 고딩 시절, 근처 단골 목욕탕 집 딸이었던, 그보다 3살 많은 대학생 누나.


그는 과거에 신문에도 등장하는 농구 영재에, 수많은 소녀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던 고딩계 스타였지만, 농.알.못 그녀에게만큼은 그냥... 뭐 키 큰 고딩 정도였다.

연우는 그게 좋았다. 자신을 보이는 것 그대로 봐주는 여자여서. 그녀의 이름은 노애정이었다.



구파도 (김민준) [나인 캐피탈] 사장 무서운데 섹시한 놈.


고아였던 그는 오로지 맨주먹 하나로 거친 풍파를 다 이겨내며 십대를 보냈다. 말수가 적고 어딘가 슬픔을 담고 있는 그의 눈빛은 그의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추측케 한다.


세월이 흘렀고 어둠의 세계에서 손을 턴 후, 한국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 그에겐 아들이 하나 있다. 태어나 아버지의 냄새조차 맡아 본 적 없는 고아 출신 구파도가 아버지가 된다는 건 넌센스였다. 평생 양육이라곤 받아 본 적 없는 그가 육아라니?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일까.


모르니 책으로 배운다. 하지만 글로 배운 육아가 통할 리 없다. 더군다나 아들 동찬은 아버지인 파도와 눈만 마주쳐도 동공 지진, 털끝만 스쳐도 후다닥 숨기 바쁘니. 파도는 동찬을 멋지고 강인하게 키우고 싶지만, 늘 야생에 던져진 작고 나약한 토끼처럼 겁 많은 아들 때문에 맘이 아프다.



주아린 (김다솜) '아시아의 엔젤' 톱배우


'국민엔젤' 아니 '아시아의 엔젤' 수식어의 주인공.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유명 영화제에서 당당히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연기실력까지. 그야말로 완벽해 보이는 그녀지만, 그 누가 알까. 그 모든 것이 다 뼈를 깎는 노력이었단 사실을. 청순가련형 이미지로 빡세게 관리 후, 나이 쬐~끔 속이고, 방송용 나이로 CF 데뷔.



이후, 그 이미지 덕에 착하고 순한 천사 역할만 맡다 보니 50, 60대 어르신 팬들 한껏 잡고!


영화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완전 대박. 이후, 무슨 옷이든 입었다 하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로 2040 젊은 팬들 또 잡고! 이쯤 되면 영화계 타고난 금수저라 볼 수밖에...



이번주도 어느새 중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JTBC에서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가 첫방송된다고 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힘든 시기 드라마 시청 하시면서 힐링해 보시기 바랍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은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로맨스 인데요. 

송지호와 네명의 남자들 케미스트리가 궁금해 지는 드라마 입니다. 



한 명의 주인공과 네 명의 남성 인물이 펼치는 사대일 로맨스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평범한 주인공 앞에 과거 감정을 가졌던 인물들이 나타나,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으로 유쾌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오대오(손호준),  잘났는데 짠한 놈 류진(송종호), 어린데 설레는 놈 오연우(구자성), 무서운데 섹시한 놈 구파도(김민준)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로맨스라고 하는데요. (글쎄.. 이 넷중에 굳이 고르라면.. 어렵네요. ㅋㅋ)



사랑이 사치가 돼버린 이 시대에 일주일에 두 번, 단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누군가는 이 사치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획으로 만들어졌다는 이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왠지 기대되는데요.


인생 3중고를 살아가는 노애정과 네 명의 남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를 유쾌한 재미로 풀어나가며 공감 그리고 설렘까지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워줄 6인 6색의 매력이 기대되는 드라마인데요. 



이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편성표 시간을 통해 재방송을 시청하시거나 JTBC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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