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열애> 최고의1분

 

TOP7과 현역7이 역대급 이벤트 <트로트 별들의 전쟁> 이 펼쳐지면서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주 방송이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어제 김호중이 부른 '열애' 동영상만 누락이 됐는지 공식 홈페이지 영상에 오르지 못한 점을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하며 지적하고 있는 중인데요. 시청자로서 누락인지 고의인지 궁금한 건 사실입니다. 

어제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는 TOP7과 현역7인의 불꽃튀는 대결 3라운드 중 1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꾸며졌습니다. 나머지 두개의 라운드는 다음주에 방송될 예정.

두 팀은 오프닝에서부터 날 선 기싸움을 벌였다. 이어 두 팀은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됐고 심사위원은 바로 노래방 기계 ! ^^

김희재는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소유찬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맞승부를 펼쳤는데요. 김희재는 97점을 받고 소유찬은 93점을 획득하며 승리는 TOP7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미스터트롯 경연때 한 팀에서 함께 했던 사이라 더 관심이 집중됐고 장민호는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를 불러 91점을 기록 신성은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으로 100점을 받았습니다.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거나 친구인 이들은 트로트 무대에서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한 판 승부를 벌였는데요. 83년생 절친인 최현상과의 승부에서 영탁은 '건배' 를 불러 94점을 받았으나, 최현상은 '약손'을 불러 100점을 받아 승리했습니다.

이어 열린 임영웅과 신유의 대결에서 임영웅이 '노래는 나의 인생' 을 불러 97점을 기록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불러 94점을 얻은 신유를 상대로 승리를 했습니다. 신유를 존경하는 선배로 손꼽아 온 임영웅은 이날 맞대결 내내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각 팀이 3승으로 팽팽한 접전을 달리고 있던 가운데 마지막으로 김호중과 박구윤이 대결을 펼쳤는데요. 

승리를 위한 각오를 작정한듯 김호중은 '열애'로 트바로티의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완성시켰습니다. 

노래가 시작되자 장난치던 김호중의 모습은 어디가고, 진지하게 나래이션을 시작했습니다. 김호중은 감정을 담아 노래실력을 뽐냈는데 왜? 왜! 동영상이 없냐구요 ㅡㅡ

 

다음 주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나머지 두 개의 라운드가 마저 펼쳐진다고 하니 다음주도 꼭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