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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힘들고 지치는 때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리얼리티가 인기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tvN 바퀴 달린 집, 삼시세끼 예능을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요.



매주 게스트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첫회부터 라미란과 혜리가 등장해 재미와 웃음을 주었네요.^^ 뭔가 꽉 채운 케미(?)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한 게스트는 공효진! 공효진 역시 성동일과 김희원과의 인연이 있어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첫 회 뭔가 어설픈 모습을 보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번엔 뭔가 더 잘하고 싶은 모습에 두팔 걷어 붙이고 나섰지만 뭔가 또 쉽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바퀴달린집의 매력 중 하나는 먹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공효진이 사온 김밥도 화제가 되고 성동일이 끓인 갈치국과 쫄깃한 흑돼지 구이까지 매번 식사시간 볼때마다 괴롭다는게 단점 ㅡㅡ



오늘 4회 방송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공효진의 본격 제주살이가 담기는데요. 푸른 제주 바다를 앞마당 삼아 바퀴 달린 집에서 오순도순 하루를 보낸 이들은 근처 바닷가에서 아침 낚시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 거센 바람과 파도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때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목격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돌고래를 보게 되는 것~ 여기에 제주 해녀가 갓 잡아 온 성게와 뿔소라 그리고 전통 시장 먹거리등이 오늘 또 한번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배고픔주의)



삼형제의 바퀴 달린 집은 바다를 떠나 피톤치드 가득한 제주 숲길로 이사한다고 하는데요. 예고 영상만봐도 막 힐링이 된다는~~ 오늘 눈호강 제대로 할 것 같습니다. 



뭘해도 어설픈 김희원은 박력 넘치게 저녁 메뉴를 선정하고 세월아 네월아 스타일의 성동일은 정성이 가득한 흑돼지 김치찌개를 선보였고 이를 맛본 김희원은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다고 하며 칭찬일색이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을 앞두고 있고 그 다음 게스트는 아이유라고 하니 꼭 챙겨봐야 할듯~~  아이유는 호텔델루나에서 진구와의 인연으로 출연하는 것 같은데요. 이들의 케미는 또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매주 목요일 밤 힐링 프로그램 '바퀴달린집'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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