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즌2 재방송 시간 채널A 목요일 예능 다시보기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가 새로 편성되었는데요.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보다보니 꿀잼이어서 자주 봤던 도시어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도시어부2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그리고 새 고정이 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출연한 허재와 함께 전북 왕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도시어부2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라북도 부안군 왕포는 백여 가구 정도가 사는 아주 소박한 어촌인데요.

옛날부터 물고기가 '왕' 많이 잡혀 '왕포'라고 불리며. 왕포 마을은 칠산 앞바다 어장의 요충지로 예전부터 바다 낚시로 유명해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낚시를 즐기러 찾아간다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게스트 허재가 기세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주었는데요. 모두를 포복절이번 주 낚시 대결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사이다 돌직구를 (이경규 잡는 허재라고) 날린다고 해 다시한번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도시어부2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으며 첫 개시를 했는데요. 지상렬은 44cm 조기를 건져올리며. 이수근, 이태곤까지 조기잡이에 성공했고 이경규팀은 9대8로 앞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이태곤은 4자 감성돔을 낚으며 "이게 왕포 감성돔"이라고 뿌듯해하는 모습도 그려진다고 합니다. 도시어부2 8인은 조기 80마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고군분투하는데요.

80마리의 할당량을 채웠을 경우 전원 황금배지를 받게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배지를 하나씩 반납하게 되는 만큼 모두가 한뜻으로 폭풍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 두 척으로 나누어 탄 도시어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심이 발동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묘한 경쟁심을 느끼며 "옆에서 잡으면 좋아해야 하는데 왜 열받지?"라면서 견제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대 기록자에게 황금배지가 더 주어지는 만큼 대어를 낚고자 하는 열망과 80마리를 채워야 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만큼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허재는 조기 80마리의 할당량을 모두 함께 채워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고 하는데요.입질에 성공한 허재는 낚시가 이런거냐며 금배지를 자신이 꼭 가져가겠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감정기복이 이경규를 닮았다며 김준현이 허경규씨! 라고 외치는 등 웃음을 준다고 합니다.

과연 12시간 낚시를 펼친 왕포에서 과연 조기 80마리라는 공동의 목표가 성공을 거뒀을지 그리고 최대어 기록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됐을지 빨리 보고싶어지는데요. 낚시후 어두운 밤을 펼쳐놓은 수많은 드론빛으로 그려낸 블루마린 물고기 낚시장면이 보는이에게 힐링이 되지않나 싶네요.

낚시를 1도 몰라도 잼나게 시청할 수 있는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채널A 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