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학회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TV 조선 에서 방송되는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에서 임영웅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 같은데요. 

미스터트롯 TOP6가 참여한 이번 추모음악회에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당시 불렀던 '바램'을 노사연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함께 한 미스터트롯 TOP6의 무대가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임영웅은 '이젠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고 영탁은 '막걸리 한 잔'을 부른 후 임영웅과 함께 '가거라 삼팔선'을 듀엣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찬원은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는데 이 노래를 듣고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등 뭉클해하며 감동을 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막내 정동원은 14살 감성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풍부한 감성으로 '청춘'을 불러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습니다. TOP6의 맏형 장민호는 시대의 아픔에 대한 은유를 머금은 '봄날은 간다'로 슬픔을 담담하게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고, 김희재는 간드러진 목소리와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꽃을 든 남자 '를 열창했다고 합니다.

추모음악회 마지막 무대는 미스터트롯 TOP6와 함께 분단의 아픔이 희망으로 치유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희망가'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던 '희망가'를 다시한번 들을 수 있다니~ 넘 기대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을 위해 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노래 '깊은 밤을 날아서'로 가슴 벅차고 뜻깊었던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는 오늘 밤 11시부터 100분간 TV 조선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