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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은 <내 인생의 영화 음악>으로 역대급 인생 무대를 완성해 그야말로 추억은 방울방울 이었는데요.^^ 


한편의 '트롯 영화'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 1열을 감성으로 물들였습니다.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 12회는 오프닝부터 배꼽빠지는 줄 알았는데요. ㅎㅎ



시상식 축하 공연으로는 각각 마틸다, 레옹으로 파격 변신한 임영웅과 김호중이 Shape of my heart를 열창, 열기를 후끈하게 끌어올렸는데 어쩜 싱크로율 100프로^^ 턱시도로 환복한 후 전남으로 첫 번째 전화를 띄운 TOP7은 아침부터 밤까지 영탁만 생각하는 아내 때문에 영탁이 너무 밉다는 신청자의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요.


아내를 바꿔주겠다고.. 전화를 받은 아내는 울먹이며 영탁을 불렀고, 이에 신청자는 아내에게 울지 말고 얘기하라고 해 정말 빵 터졌습니다. (은근 신청자분 로맨티스트이시더라구요. 아내를 위해 신청해 준 남편 정말 쵝오였어요. ^^)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곡 마지막 승부를 영탁만의 톡쏘는 보이스로 멋드러지게 완성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12회에서도 TOP7의 명곡들이 많이 쏟아졌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무대는.. 김호중 무대였는데요. 한 신청자가 김호중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된 <파파로티> 영화에서 나온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시청자로부터 신청 받아 감격적인 무대를 선물 했을 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진심이 통했나 봅니다.)



눈시울 붉어지며 울컥하는 김호중 모습을 보면서 같이 울컥했네요.ㅡㅡ 그럼.. 김호중의 무대  다시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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