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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 지난 주에 넘 재밌게 봤는데요. ㅋㅋ 



무한도전에서도 실패했던 목욕탕 물퍼내기! 아슬아슬 얼마나 집중해서 봤는지 시간 순삭~


비록 실패했지만 칼로리 소모는 꽤 마니 한듯~ 역시나 목욕탕 물퍼내기는 불가능한 미션이라는 걸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멤버 6인의 일상을 공개하며 이 일상을 통해 멤버들이 살이 찌는 이유를 분석했는데요. 

먼저 안정환은 눕방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소파에 한몸이 되어 종일 홈쇼핑 먹거리를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심지어 외출할때도 차에 탑승하자마자 눕는 모습까지~ 절친 배정남과 만나 고기부터 국수까지 흡입한 안정환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그 자리에서 누웠습니다. (역시 살찌는데는 다 이유가..^^)



정형돈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식사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남들보다 기본 2배 이상 빨리 먹는 모습이 식습관에 안좋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저녁 식사에서도 한상을 해치우는데 12분밖에 걸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용만은 탄수화물 중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누룽지가 너무 좋다는 그는 누룽지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손이 가는 모습이 그려졌고, 운동을 한다는 김용만은 빠른 걸음으로 운동을 하겠다고 나갔지만 산책 수준이어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현주엽은 막내아들과 함께 캠핑에 나선 일상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빠와 마찬가지로 남다른 먹성을 가진 아들과 함께 본 장은 무려 42만원어치~ 엄청난 양의 소고기를 굽지도 않고 먹는 모습이 그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굽는 걸 못참고 기다리다 생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정말 식성이 좋아도 엄청 좋더라구요.^^)



장호연 셰프의 일상은 아침부터 매장 앞 잔디밭에서 아침부터 장어를 구워먹기 시작해 강아지 산책 후 바로 집에 돌아와 배달음식을 엄청 시키는 모습이 그려져 걱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다소 짠 오일 파스타와 버터에 구운 한우를 즐겼는데요. 이후엔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이 후식을 먹는 모습과 시도때도 없이 과자를 먹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단짠단짠 메뉴에 대한 지적도 받았습니다.

이제 정말 살을 뺄 일만 남은 배태랑들은 이번 주 역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준비된 랜선 체전이 열린다고 해 재미와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배태랑의 상대는 얼태랑!^^



얼태랑 멤버들은 움직임을 거부하는 개그계의 나무늘보 김수용과 피트니스 대회 수상까지 거머쥔 개그맨 허경환, 레전드 투수 봉중근, 축구선수 출신 트로트 아이돌 노지훈, 언제나 다이어트 중인 '먹방 대부' 돈스파이크, 이름만큼이나 육중한 가수 육중완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의 불꽃튀는 체전 대결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특히 체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육상대회 경기 모습을 어떨지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출연진 몸무게만 총 1톤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배태랑 VS 얼태랑 체전은 오늘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JT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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