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재방송<20대 트로트 가수왕>28회 다시보기

 

요즘 대한민국에는 그야말로 트롯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제 더이상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MBC '편애중계' 이번 주 방송에서는 20대 트로트 선수 편애를 시작한다고 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대한민국에 노래 잘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박현빈, 홍진영과 진성의 '보릿고개'를 만들어낸 김도일 작곡가와 박현빈 홍진영이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나서 트로트 열풍 속 아직 발굴되지 않은 20대 트로트 샛별을 찾아 응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번 주 편애중계에 출연한 김도일 작곡가는 "제가 아끼는 진성의 보릿고개 보다 더 좋은 곡을 주고 싶어서 의뢰했다"고 전했는데요.

편애중계는 지난 방송에서 이미 10대 트로트 가수왕을 선정한 바 있는데요. 신동대전 우승자 전유진과 10대트로트 가수왕 김산하가 탄생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어느 남성 참가자는 과거 홍진영과 인연이 있다며 "기억 안나요, 누나?"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고 하는데요. 홍진영과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홍진영은 놀란 토끼 눈이 된 채 놀라움을 표현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신동 대전,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에 이어 더욱 노련하고 농익은 목소리를 자랑할 20대 선수들은 또 어떨지 궁금한데요.

박현빈은 애절하게 노래를 열창하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던 도중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슬픔이 아닌 "기뻐서"라는 그의 대답에 어떤 실력자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실력자들이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시켜줄지 궁금한데요.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편애중계'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MBC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