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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화제인데요. 드라마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작품입니다.



회사원 혹은 직장에서 누구나 한번쯤 꿈 꿔볼 상황에서 이번 드라마로 힐링할 수도 있겠는데요. ^^



첫 회 방송에서는 최악의 꼰대부장에서 시니어인턴으로 갑과 을의 처지가 뒤바뀐 박해진과 김응수가 재회하는 순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과거를 회상한 장면에서는 최악의 꼰대부장이었던 이만식과 온갖 수모를 당하는 말단 인턴 가열찬의 악연이 그려졌는데요. (정말 이런 꼰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좀 심했네요.ㅡㅡ)



사회초년병 시절 최악의 상사를 만나 트라우마로 퇴사까지 한 가열찬과 '옹골식품'에서 영원히 잘 나갈 줄 알았던 이만식이 시니어 인턴으로 돌아오다니~ 드디어 가열찬이 복수할 기회가 왔네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여서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4회 예고에서는 시니어 인턴 이만식의 문자를 확인하고 소스라치는 가열찬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촌스러운 꽃 사진과 함께 "나쁘기만 한 인연은 없다. 인간 만사 새옹지마. 지금 당장 좋은 일이 나쁜 일의 씨앗이 되고…"라는 문자 내용을 이만식의 내레이션이 꿀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만식은 가열찬에게 잘 보이려는 듯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하고 사무실 청소와 커피 심부름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미팅 자리에서 고기를 굽다 실수를 연발해 앞으로 펼쳐질 수난이 벌써 재밋습니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될 것이라는 기획의도와 함께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클래스가 다른 완벽한 시너지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는데요.



박해진과 김응수의 케미는 오늘 밤 방송될 3, 4회에서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BC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오늘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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