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재방송 F4 임영웅 백지영 듀엣영상

 

TV조선 '뽕숭아학당' 2회 역시 꿀잼이었는데요.^^

백지영이 선생님으로 출연해 학생들과 특급 케미를 보여주었는데요. 평소 학생들이 잘 부르지 않았던 발라드, 댄스등 여러가지 장르를 들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트롯맨 F4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바닷가 (실미도) 교실에 '저 바다에 누워'를 부르며 등교하는 모습으로 시작된 뽕숭아학당 2회!

본격적인 대망의 첫 수업을 앞두고 반장 장민호가 '바다가 육지라면'으로 분위기를 북돋았고 이어 백지영이 등장하며 '그 여자'를 불렀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레전드 백지영의 노래를 듣고 감격한 학생들은 백지영의 '대시'로 댄스를 곁들인 노래로 화답했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백지영을 학생의 노래로 그의 연애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며 자신했는데요. 

이에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한 곡씩 불렀는데, 영탁은 '첫차'를 선곡, 이어 이찬원은 '낭만에 대하여' 장민호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이 이지의 '응급실'을 뽕필을 완전히 뺀채 정통 발라드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는데요. (발라드도 완전 잘 어울리는 임영웅~ 이날 이 노래가 갠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ㅋㅋ)

무대를 옮겨 통대관 (송대관 아님^^)한 무대에서 백지영과 장민호의 '내 귀에 캔디' 무대도 이어졌습니다.(어마낫! 장민호 완전 섹시한 모습 무엇?ㅎㅎ)

여기에 이찬원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에 맞춰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고 모두를 감동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영탁의 롹버전 '부담'은 백지영을 무릎꿇게(?)만드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임영웅표 '총맞은 것처럼'으로 백지영에게 5장미를 받은 임영웅이 마지막 백지영과의 '잊지 말아요' 듀엣무대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백지영과 임영웅은 애절한 목소리로 '잊지 말아요'의 감성을 전달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는데요. 

 

그럼 백지영과 임영웅의 '잊지 말아요' 듀엣~ 다시한번 감상해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