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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천칭자리' 특집으로 꾸며져 김호중,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 박세리,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개그맨 김용명,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출연하며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 예능에 출연하게된 김호중은 비디오스타 애청자를 위해 직접 선물을 챙기는 준비성을 보여 시청자들과 많은 팬들에게 응원에 대한 보답을 했는데요.



그는 보타이와 포스터를 꺼내며 "첫 예능이자 첫 토크쇼여서 뭐라도 해보고싶었다"고 전했는데요. 팬들에겐 좋은 선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김호중~)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김호중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춤은 못 추지만 해보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끈적끈적한 비트에 몸을 맡기며 춤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걸그룹 댄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ㅎㅎ) 



개인기중에서도 할머니 연기부터 7개월간 배웠다는 랜덤 댄스, 돌려차기 격파까지 선보이는등 김호중의 개인기 정말 꿀잼이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못 보여줘서 아쉬운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 남진의 '상사화'를 언급한 뒤 "제가 꼭한번 불러보고 싶었다 근데 민호 형께서 하셨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김호중은 곧 '상사화'를 불렀고, 장민호와는 또 다른 새로운 해석으로 김호중만의 '상사화'를 열창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실 김호중은 노래 신동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세네 살쯤 집과 시장이 굉장히 가까웠다. 어머니가 아기인데 어디서 오백 원, 천 원짜리를 들고온다고 하더라. 설운도 선생님 노래를 부르고 시장 할머니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전하며, 초등학교 때도 라디오 전화 노래자랑 결승전까지 올라서 대상을 받은적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역시 신동은 신동이었네요.~)



김호중은 첫 토크쇼 출연에도 긴장하지 않고 개인기부터 입담까지 팔방미인 예능감으로 트로바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이날 김호중이 밝힌 미스터트롯의 외모순위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호중은 "저는 6등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하면며 청소년인 정동원이 7위라고 답했는데요. 그가 뽑은 1위는 임영웅이었습니다. 김호중은 "실제로 보면 영웅이가 정말 잘생겼다. 키도 훤칠하다"고 전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의 미남으로 꼽히는 장민호에 대해 김호중은 "민호 형은 연륜이 있어서 5위 정도다"며 "2위는 김희재다. 그 친구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며 또 3위로는 영탁, 4위로는 이찬원을 택했으며. 김호중은 "찬원이가 순수한 친구고 정말 착하고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또 함께 출연한 여자친구 유주에게 "힘들 때 유주의 꽈당 영상을 많이 봤다. 그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프로답게 행동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 힘이 되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은 여자친구의 노래요청에  '오늘부터 우리는'을 트로트 버전과 성악 버전으로 부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노래 뿐 아니라 많은 예능 활동으로도 팬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김호중~ 점점 예능 포텐도 터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어제 비디오스타 김호중의 모습을 놓치셨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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