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재방송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요리실력은?

 

지난 주 '밥블레스유2'에 출격한 미스터트롯 멤버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이번 주 2회 방송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밥누나'들에게 고민도 털어 놓고 요리사로 변신해 음식솜씨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방송 엔딩에서는 밥누나와 트롯맨이 2인1조가 되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살짝 공개된 바 있는데요. 박나래는 임영웅과 파트너가 되어 골뱅이 무침을 만들기로 했고..

박나래는 "연예 대상과 미스터트롯 진의 만남"이라고 말하며 "이게 바로 찐대상"이라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재료를 손질하던 중 임영웅은 "미나리를 처음본다"고 털어 놓아 '요리바보'의 면모를 선보였고 어설픈 칼질로 위험해 보이기까지 했다는데요.

하지만 이번주 '밥블레스유2' 예고편에 공개된 임영웅의 모습은 전혀 달랐는데요. 칼질에 금방 익숙해져 제법 남다른 칼질 솜씨를 뽐내며 자취생활 내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막내 정동원은 떡잎부터 다른 요리 신공을 보인다. 그는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로 "요리 좀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찬원은 부모님의 음식점에서 배운 요리 솜씨를 뽐낸다고 합니다. 과연 이찬원만의 비법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저녁 후에는 단어 맞추기 퀴즈 대결도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찬또위키 이찬원이 유력한 우승후보인 가운데 정동원은 "우리도 잘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전의를 불태웠지만 막상 문제가 나오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빅 웃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각자의 애창곡 부르는 시간~이찬원의 애창곡은 장민호의 '7번 국도'였고 흐믓해하는 장민호는 이찬원과 함께 열창했습니다. 정동원은 현란한 발재간으로 스텝을 밟으면서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귀엽게 불렀다고 하는데요.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임영웅은 라디의 '엄마'를 선곡해 뭉클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찬원은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출연진 모두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으로 트로트가 아닌 감성 발라드를 부르는 임영웅의 노래가 기대됩니다. 

미스터트롯 4인방의 오늘 2회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밥블레스유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