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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이보영은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윤지수로 등장하며 변함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둘 엄마인데 미모는 여전~^^) 유지태와의 케미도 괜찮더라구요.



한때는 밝고 활기찬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세월이 흘러 모진 현실에 부딪혀 단단하고 강인해진 윤지수의 변화가 드러나며 달라진 그녀가 앞으로 한재현과 로맨스를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 집니다.



앞서 두 사람은 각각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부모로 학교를 찾았다가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는데요. 과거 아름다운 첫사랑이었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한 감정에 젖지만 ..



이내 현실을 자각, 서로에게 거리를 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주 3회에서는 시위에 참여하다 경찰의 손에 제압당하는 이보영과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유지태의 엇갈린 상황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상처받은 듯 보이는 윤지수와 망연자실 바라볼 수밖에 없는 한재현의 참담한 심정이 드러나 두 사람의 엇갈린 현실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비슷한 일을 겪었던 과거 재현과 지수의 상황이 겹쳐진다고 합니다. 다급한 분위기의 시위 현장과 경찰에게 거칠게 제압당하는 윤지수의 모습이 긴박함을 더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발견한 한재현의 놀란 표정도 함께 포착돼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세월을 지나 엇비슷한 상황에 놓인 두 남녀가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각각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tvN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2일 밤 9시 3회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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