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6화에서는 익준, 석형, 송화
세 사람의 엇갈렸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익준과 송화는 MT가 아닌 면접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깔끔함이 면접의
포인트라는 말을 듣고 머리 묶을 끈을 찾던 송화에 익준이 머리끈을 건네주면서
이들의 관계가 시작됨이 그려졌는데요. 첫 MT 때도 익준을 지켜보던 송화가
그를 뒤따라간 것으로 우연한 만남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송화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의외로 담담한 모습을 보였던 석형이지만
지난 방송을 통해 생각보다 힘들어한 석형과 그런 친구를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는
익준의 모습이 이들의 엇갈린 관계를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에 송화의 생일선물을 버린 장면에서 익준이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했음을 짐작하는 장면으로 그려졌습니다.
과거에 한 번 엇갈린 두 사람의 마음이 20년이 지난 현재 석형과 익준 둘다 돌싱이
되어있는 상태라서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송화를 좋아한다고 인정한 육사 출신 치홍에 집중 조명이 비춰지고 있는 가운데
그에 관한 과거에 대한 소문이 난무했는데요.
힘들게 육사에 들어가서 대위까지 하고 관둔 이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여자 문제다,
적성이 맞지 않아서다,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다 갖가지 이유들을 짐작했지만,
정작 치홍은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상태.. 과연 치홍의 진짜 모습은?
익순의 과거도 상처가 있음이 드러났느데요. 치홍은 익준에게
"아직은 누굴 만나고 연애하고 그럴 자신이 없다. 다 못 믿겠다"라고
익순에 대해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준완의 고백을 받아준 익순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익준과 치홍의 대화를 통해 익순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과거 익순의 상처가 두 사람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년 전 엄마를 헌신적으로 치료하던 의사선생님의 모습에 반해 의사가
된 쌍둥이 홍도와 윤복. 선생님에 대한 기억은 신발 사이즈가 225라는 것뿐인 상황에서
현재 송화의 발 사이즈가 225라는 사실 때문에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홍도 윤복에게 감동을 준 의사가 과연 송화일지 아닐지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tvN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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