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7회에서는 집에서 집안일을 열심히 하던
이백수는 진봉이 사온 찹쌀순대를 맛있게 먹고..
일하다 지쳐 순대를 맛있게 먹는
할아버지 이백수를 보고 유리는 웃으며 "할아버지 보니까 이 노래 생각나요.
나는 신데렐라, 순대렐라"하면서 장난을 쳤습니다.
해진은 진상에게 "사람들 없을 땐 그냥 말 놓고 편하게 얘기하자"라고 하자,
진상은"불편해요?"라고 묻고 "그럼 강해진 씨는 말 편하게 하라고 하지만,
난 그냥 이렇게 할테니까"라고 말합니다.
진상의 전화를 받고 배유란의 병실을 찾은 오대구에 배유란의 남편인줄
몰랐던 진상은 놀랐고, 대구는 진상이 일부러 자신을 불렀다고 오해합니다.
유란에게 대구는 "왜 그런 짓을 한 거냐"며 묻고,
유란은 "왜 그랬겠냐. 살기 싫으니까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유란은"광주는 나 안 보고 싶다고 하냐. 보기 싫다고 하냐.
가짜로 엄마 연기하다가 진짜 엄마가 된 것 같다. 광주밖에 생각이 안 난다"라고
후회하듯 말했습니다.그러자 오대구는 "광주한테 얘기 안 했다.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냐. 그런 식으로 죽으면 남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평생 죄책감 갖고 살아야 하냐. 어떻게든 얽히고 싶지 않다.
그래서 당신 괜찮아질 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거 못한다. 혼자 힘으로 일어서라"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한편,미국 뉴욕에서는 결혼식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한정원이 찾아갔습니다.
반가워하는 준후 엄마.. 정준후는 같이 안 왔냐는 오여사의 말에
한정원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주리는 신부 대기실에서 울고 있는데요, 이에 한정원은 당황하며,
오여사는 "너 또 우는 거야?"라고 묻고 정주리는 눈물만 하염없이 흘라는데요. 한정원은
그런 정주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자 주리는 그 사람 잘있냐며 진상의
안부를 물었고 정원은 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주리는 한정원에 "언니. 나 이 결혼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정원은 당황해 하며 끝이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한데요. 결국 주리는 결혼식을 뛰쳐나오고
한국으로 돌아와 진상과 재결합?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미 진상의 마음은 또 해진으로 향해있는상황..
결국 오대구도 유란을 보살피며 다시 재결합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SBS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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