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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군주

 



4월 17일 '하이네나'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밤 10시 첫방송됩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파리의 연인’부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데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와 두번째 만남인

 이민호와 김고은의 케미가 넘 궁금해 집니다.



먼저 짙은 어둠이 내린 밤 대한제국의 전경으로 시작된 영상은 검붉은 피로 물들며, 

천장이 깨지고, 아수라장이 된 형상으로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상복을 입고 애써 눈물을 참는 어린 이곤이 성숙하고 담담한 현재의 이곤 황제로 변신했던 터. 

신비의 기운을 뿜어낸 대나무 숲에서 결연했던 이곤은 “진짜 다른 세계에서 왔어?”라고

 말하는 아련한 정태을(김고은)에게 애절한 표정을 지었고, “25년이 걸렸어. 

자네를 보기까지”라고 말하며 애틋한 눈 맞춤을 선보여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보지 말아야 할 걸 보는구나”라고 말하는 이림(이정진)의 의미심장한

 목소리 뒤로 심각한 얼굴로 끓어오르는 울분을 참는 강신재..

무언가를 바라보며 차가운 미소를 짓는 구서령이 강렬한 독기를 내뿜는 

이림의 시선이 그려지며 소름돋는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곤의 서재에 덩그러니 홀로 남은 조영이 “어디 계신 겁니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반면,

 이곤은 낙엽이 가득한 공간에서 정태을을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후 백마와 함께 서 있던 이곤은 “난 잡는 게 아니라 찾는 거야.

 나밖에 못 찾는 얼굴”이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고, 이슬 맺힌 눈가로 쓸쓸함을 

드리운 정태을은 홀로 생각에 잠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토 밤 10시 첫방송 됩니다.

 


‘더 킹-영원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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