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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후속으로 미스터트롯 경연만큼이나 뜨거운 화제를 끌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3회 방송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청혼을 받는다고 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김호중은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제3회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신청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엄훠나!~~)



한 신청자가 전화 연결과 동시에 "김호중이 이상형"이라며 "김호중과 결혼하고 싶다"했고,이에 김호중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신청곡 무대를 앞두고 "꼭 최고 점수를 받아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환호성을 지르며 "혼수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냐" "제수씨 파이팅" 등 재미난 응원까지 한다고 합니다.



한편, 임영웅 팬은 '데스파시토를 신청했다는데요. '데스파시토'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라틴 팝음악으로, 임영웅과는 전혀 반대 이미지의 곡이기에 어떻게 소화했을지 넘넘 기대됩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춤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꼭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ㅎㅎ



또한 3회 방송에서는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청자들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참가자 중 최고령 신청자가 등장해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목소리를 들으니까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수줍어하면서도 어린 시절 부모와 생이별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멤버들이 폭풍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합니다.



이날 top7 멤버들은 최고령 신청자에게 "힘을 드리는 자리인데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훈훈한 무대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과연 신청자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신청곡은 어땠을지 궁금해집니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3회 방송은  4월16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

 


TV조선'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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