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사람이 좋다 김호중 편

 

대한민국을 트롯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미스터트롯! 어디가나 화제인데요.

 ‘미스트롯’ 진 임염웅을 비롯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등 미스터트롯 TOP7를 비롯 출연자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세중에 대세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들 중 김호중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성악에서부터 트로트까지 넘나들며 전 국민을 감동시킨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TOP4란 높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10여 년 전 김호중은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세상에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요.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후 해외 유학을 떠났고 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는 듯 보였지만 그의 삶은 결코 탄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에서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준 가수 김호중. 성악에서 트로트라는 변신에 주변 사람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김호중은 TOP4란 높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이을 다시한번 알렸습니다.

모교를 방문한 김호중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을 보게 되고, 벽 한쪽에는 김호중의 얼굴의 벽화를 보자마자 “사진 한번 찍어달라”고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감격했다. 김호중이 제일 존경한다는 스승 서수용 선생님을 만난 김호중은 과거 성악을 하던 영상을 찾아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이어 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다시 한번 그때의 기억을 되살린 김호중. 서수용 선생님은 여전한 김호중의 실력에 “트로트로 가지 마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의 인생에는 선생님과 함께 또 한 명의 은인이 있는데, 그는 바로 가수 진시몬!김호중이 궂은일을 하며 생계를 꾸리고 무대에 서지 못할 때 진시몬은 선배 가수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외롭고 힘들 때면 진시몬은 친형처럼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를 나누며 응원 했다고 하는데요.두 사람은 경연 후 처음으로 만나, 김호중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려 했던 미공개 곡을 함께 불렀다. 환상의 하모니를 펼쳐 보인 그 곡은 대체 어떤 곡일지 넘 궁금하네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이후 김호중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가장 큰 변화는 그에게도 소속사가 생기고, 함께 활동할 동료가 생겼다는 점이라고 합니다.미스터트롯'에서 함께 활약한 가수 영기, 안성훈은 한 소속사 식구로 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호중은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를 공개하며, 8월과 9월 중 발표할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14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찾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